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은 노가다가 답이다
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자동차 보험을 알아보았는데 다이렉트로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우리나라 손보 전체에 다이렉트 보험을 직접 본인인증하면서 조사했다. DB, 삼성, KB, AXA, 교보, 롯데 등등 손해보험 업체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고 장기렌트를 이용하여 보험기록이 없어서 그런지 비용이 높아서 놀랐다. 어쩌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알게 돼서 조회해봤더니 타 보험사 대비 20만 원 이상 저렴해서 캐롯으로 결정하게 됐다. 다이렉트 보험은 보험가입 시점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시점에 전부 다 들어가서 가격을 비교해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가격비교 사이트도 있는데 상당히 부정확함으로 직접 들어가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캐롯퍼마일 자동차 보험
탄만큼 내는 보험인데 요즘 티브이 광고를 많이 하는 거 같다. 무조건 싼 건 아니고 내가 가입했을 때 당시 일년에 13,000km 이하를 탄다면 저렴하게 탈 수 있었고 만약에 그 이상이면 AXA손해보험을 가입하는 게 유리했다. 통근 거리가 왕복 15km 정도고 지방이나 고속도로 탈일이 거의 없는 편이어서 타 보험사 대비 20~30만 원 싸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었다. 적게 타는 사람일수록 캐롯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면 엄청나게 이득을 볼 수도 있지만 많이 타는 사람은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으니 확실하게 비교하여 가입하자.
캐롯 플러그
캐롯 플러그라는 주행거리측정기구를 차 시거잭에 뽑으면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해 준다. USB 플러그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시거잭 하나가 손해 본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캐롯 플러그를 꼽지 않고 운행시 최대 거리로 측정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설명서가 있다. 아마 사고가 났는데 캐롯플러그를 빼고 운행했다면 페널티가 있나 보다. 시거잭에 꼽기만 하면 아무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편했고 SOS 기능이 있는데 SOS 버튼을 누르면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는 기능이다. 별로 쓰진 않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성격이 급해서 바로 전화를 하지 과연 저 버튼을 누르고 보험사 전화를 내가 기다릴 수 있을까?
적게 타는 사람은 캐롯 퍼마일을 알아보시라
생각보다 많이 싸다. 영업사원 같지만 캐롯에서 돈 한 푼 안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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