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협찬 없는 먹방

[삼성역-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스트로베리 에비뉴 후기

by 바이두노 2021. 2. 14.

밸런타인데이에 여자 친구에게 사랑받는 방법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요즘 인스타에서 가장 핫하다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스트로베리 에비뉴에 다녀왔다. 매년 딸기뷔페로 했던 것을 코로나 때문인지 뷔페가 아닌 서빙으로 제공해 준다. 뷔페에서 배부를 때까지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서빙 이어도 생딸기는 여러 번 제공해주기도 하고 워낙 디저트랑 요리 종류가 다양하게 제공돼 배가 부를 정도로 먹을 수 있다. 더군다나 저렇게 이쁜 공간에서 에프터눈 티를 먹는다는 거 자체가 맛을 떠나서 여자 친구에게 사랑을 듬뿍 받을 수밖에 없다.

딸기 에비뉴 간판

 

뷔페가 아니어도 충분히 아니 과분한 메뉴들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아침식사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을 권하며, 14시보다 11시 30분을 이 때문에 추천한다. 다양한 딸기 디저트 들과 미국부터 프랑스까지 딸기 디저트들이 느끼하지 않도록 쉼 없이 제공해준다. 훈제연어와 에그 베네딕트가 특히 맛있었고 쌀국수도 디저트로 인한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으며 나머지 메뉴들도 그럭저럭 맛있었다. 디저트 중에서는 딸기 바나나와 딸기 다쿠아즈가 기억에 남는 맛이었고 처음에 주는 스파클링 와인 또한 괜찮았다.  

이렇게 나온다.

먼가 부족한게 많다

 디저트는 아니지만 생딸기 같은 경우는 계속 채워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밸런타인데이라 만석이여서 그런지 딸기가 비웠음에도 잘 채워주지 않고 채워달라고 해도 30분이 지나서 나왔다. 조금 아쉬운 서비스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를 시켰는데 주전자가 부족하여 티 우리는 통에 나왔는데 왜 주전자가 안 나오냐고 물으니 수량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이거야 뭐 밸런타인데이 때문이라 생각해서 별생각은 안 들었다.

 

012345678
옆으로 넘기기 가능

 

정말 이쁜 분위기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1인당 가격은 69,000원이고 주차는 3시간을 제공해 주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