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느 방문기
뷔페 초대권이 곧 만료되어
코로나를 뚫고 가게 된 라세느
서울 3대 뷔페인 라세느는 요즘엔 인기가 예전만치는 못한 느낌이다.
그러나 그 꾸준한 맛과 서비스는
일년에 한번은 찾아가게 만든다.
라세느 메뉴
기본적으로 탄산수를 제공해주며
주말 런치에 왔다고 탄산 와인 한잔씩을 제공해 주었다.
와인 맛은 괜찮았다.
위생장갑과 마스크를 껴야지만 음식을 떠올 수 있다.
시작은 회!
육회 황새치뱃살 생연어 도미 방어 생연어 등등 흠잠을 게 없는 맛이였다.
육회 또한 매우 신선했고 기본을 넘어선 맛있는 수준의 요리들
대게 다리의 경우 조선호텔 아리아 처럼 바로 쪄주는 것이 아니여서 안먹었다.
라세느의 시그니쳐인 랍스타
예전에는 랍스타를 제공해주는 뷔페가 별로 없어서 라세느 아니면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른 곳도 많이 나오는 추세!
매우 맛있다!
양갈비는 먼가 고기 굽는게 별로였는지 예전에는 많이 먹었던 메뉴였는데
손이가지 않았다.
등심스테이크는 매우 맛있었다.
이건 예전에는 안먹었지만 이번에는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달팽이 요리, 파스타 뇨끼 등등 다 평균을 뛰어넘는 맛있는 맛
중식은 모두 평범한 수준
랍스타나 다른 요리들 먹기위해
최소한으로 먹었다.
튀김이나 육회 등은 맛있지만
다른 거 먹는게 가성비가
디저트는 하나하나 다 이뻣다.
커피도 종류별로 제공해 주기 때문에
후식으로 딱이다!
아주 맛있는 편까지는 아니고 평균적인 수준의 디저트다.
홍삼 아이스크림이 자주먹는 메뉴였는데
사라졌다..... 아쉽
총평 + 할인정보
역시 라세느다!
맛이면 맛 서비스(직원들이 너무나 친절해서 다시오고 싶을 정도)다 좋았다.
일부 만족하지 못했던 메뉴들도 있으나
뷔페의 특성상 다른 뷔페들도 있는 부분이고
서비스가 너무나 좋아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리 간격도 매우 넓고 위생장갑 마스크 관련하여 엄격하게 지키고 있어
코로나 중임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라세느는 일반적으로 평일과 주말에 가격이 다른데
평일인 경우 롯데임직원 카드로 결제하면 20%할인이 되며
네이버로 예약하면 중식은 15%, 석식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주말엔 할인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당근마켓을 이용해야 한다.
당근마켓에 라세느를 검색 하면
뷔페 이용권을 판매하는데 보통 2인 1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주말, 평일 모두 이용가능하므로 가격이 비싼 주말(246,000원)에 이용하면
약 22%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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