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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없는 먹방

[서울-안국]깔끔하게 느끼한 샌드위치 소금집델리

by 바이두노 2021. 9. 27.

망원동에서 시작한 샌드위치 집

 잠봉베르라는 바게트에 잠봉이라는 햄과 버터를 넣은 샌드위치로 유명한 집이다. 버터와 햄이 약간 느끼할 수는 있으나 바게트와의 조화가 너무 좋고 이즈니 버터를 사용해서 버터 자체의 풍미도 좋다. 햄의 짠맛과 버터맛의 조화가 괜찮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라. 원래 망원시장 쪽에서 한번 방문한 적 있는데 메뉴 자체가 간단해서 그런지 지점과 본점과의 맛의 차이는 없는 듯하다.

이렇게 생겼다

잠봉뵈르를 꼭 먹어야 한다

 잠봉뵈르와 살라미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포장지에 수기로 글씨를 써주시는데 글씨를 이쁘게 잘 쓰시는듯하다. 잠봉뵈르만 먹으면 약간 느끼할 거 같아서 살라미 샌드위치도 같이 시켰는데 약간 실수한 거 같다. 개인적으로 살라미는 매우 평범한 맛이었고 잠봉뵈르를 먹을 걸 후회했다. 그렇다고 살라미 샌드위치가 맛없다는 것은 아니고 잠봉뵈르가 그만큼 맛있다. 맥주도 특별히 제조하는 거 같고 와인도 할인해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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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가격과 테이크아웃 가격이 다르다

 샌드위치 가게다 보니 홀보다는 테이크아웃을 권유하는 듯 가격차이가 좀 있다.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닌데 자리는 꽤 있었다. 그래도 대기가 길어서 굳이 홀에서 먹을 필요가 있나 싶다. 팁을 드리자면 외부음식 반입이 되는 스타벅스 가서 커피 시켜먹고 하면 홀에서 먹는 가격으로 커피까지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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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기기 가능

 

 

깔끔하게 느끼한  샌드위치

웨이팅이 있다면 기다리지 말고 포장해서 스타벅스로 가는 편이 낫다.

 

주차

 안국역 주변이 워낙 주차가 헬인데 건물에 따로 주차할 곳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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